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8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소속 직원인 홍민철 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직원 14명을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유공 포상자로 선정된 홍민철 차장은 영흥발전본부 폐자원파트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원순환분야를 혁신하는 “미운 우리 석탄회, 국산 시멘트와 친환경 플라스틱 배관으로 재탄생하다”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석탄재 처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과 석탄재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분야에서 한국남동발전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민철 차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함께 일하는 남동발전 직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며 맡은 직무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우수성과자에게 승진시 가점을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내 인트라넷과 SNS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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