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총 95명(청년 12, 일반 83)으로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7월 17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4세 미만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5개월간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 및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1년부터 공공근로에서 행복일자리로 명칭이 변경된 본 사업에 2023년 상반기에는 90명(청년 13, 일반 77)이 참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이 한시․경과적인 일 경험을 통해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구인․구직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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