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2023년 삼척시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삼척 활기 치유의 숲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관광지 종사자, 해수욕장·마을관리휴양지 관리자, 야영장업 및 관광펜션업 운영자, 삼척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 종사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친절마인드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교육과 더불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활기 치유의 숲’의 각종 힐링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친절교육에서는 고객만족(CS) 분야 전문가인 태평양교육아카데미 수석컨설턴트 권혁연 강사를 초빙해 관광 분야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친절·청결·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서비스 향상 실천결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관광객 적극 유치를 통해 ‘삼척시 천만 관광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친절·청결·안전한 고품격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삼척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삼척 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찾아오는 관광객 한분 한분을 마음을 다해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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