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8일 신기면 일원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마을회관,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28일에는 미로면, 4월 26일에는 가곡면 민생생활 현장을 방문했으며, 신기면은 올해 세 번째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은 대이동굴, 환선정보화마을, 고무릉 경로당과 대평리, 마차리 등 농번기 민생현장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열린 시정을 위한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지역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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