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지역 식당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안상용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을 비롯한 31명의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단체장들은 오찬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시정발전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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