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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휴식'까지 겸한 미래형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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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휴식'까지 겸한 미래형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올해 70교 지원…디지털 텍스트에 학습과 토론, 놀이, 공동체 활동 가능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 도서관의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기존의 학교 도서관을 학생들이 학습과 토론, 놀이와 휴식,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은 전통적인 문자 텍스트로부터 디지털 텍스트까지 확장된 리터러시 개념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내 정보의 허브로서 독서, 학습, 탐구, 토론, 문화체험 활동, 휴식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거나 상호 작용을 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북 완주군 용봉초등학교 도서관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달 안으로  1차, 52교를 선정해 5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6월까지 18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해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70교에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31일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선정학교 담당자와 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의 이해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방향 △사업 추진 절차 △2022년 조성사례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미래형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유도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공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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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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