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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한다

16일 세대통합지원센터 발대식 개최

경북 영덕군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 대구 한의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지원센터 발대식을 가졌다.

▲ⓒ영덕군청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체결된 영덕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상호 협력 업무협약의 내용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육성 및 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대구 한의대학교는 영덕군과 연계한 생활 인구형 학기(기린도 전학기)의 비교과 및 교과과정 운영을 준비 중이며 올해 대학원 과정에 해양교육 문화 특성화 학과를 신설해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사업을 통해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 군수는 “대구 한의대학교와 우리 군이 다시 젊고 활기 넘치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었다"라며, “이번 발대식을 출발점으로 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지방 소멸에 대응한 관·학 협력의 선도모델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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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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