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9일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도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청정하고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 쓰레기와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일자리재단 등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함께하는 해안 환경보전 사업이다.
재단 임직원들은 시흥시 '연안정화의 날'인 이날 지역 어업인, 시흥시 등 민·관·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통해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기바다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 일자리재단은 지난 3월에도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관기관과 오이도항 인근 해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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