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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렛츠런파크 서울 '어린이날 행사' 6~7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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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렛츠런파크 서울 '어린이날 행사' 6~7일로 연기

□ 어린이날 강한 비 예보 따라 이튿날부터 행사 진행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말마 프렌즈-쉽 데이' 행사가 오는 6일~7일로 연기됐다.

▲렛츠런파크 서울 어린이날 행사 연기. ⓒ한국마사회

3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올해 어린이날 호우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본격적인 행사를 비가 그치는 6일 오후부터 이튿날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행사 장소인 포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말마 부채와 종이썬캡을 증정하고, 아이들 맞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말마 프렌즈 포토존이다. ‘말마’는 지난해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한국마사회 대표 말 캐릭터다.

말마 포토존에서는 지난 달 초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초대형(8m) 말마 인형과 기마 퍼레이드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말마 프렌즈 캐릭터 모형들이 추가 설치되고, 기마 퍼레이드에도 동참한다. 귀여운 포니 말도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미니 체육대회, 어린이 버블쇼, 말마 퀴즈쇼 등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어린이 특별행사는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보된 7일 일요일에 시행된다.

이 밖에도 말마 색칠하기, 배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무료 체험 이벤트가 아이들을 맞는다. 말박물관을 방문할 경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스케치북을 증정한다.

당초 5~7일 연휴 내내 어린이날 기념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었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5일 예상된 우천 및 강풍으로 인해 어린이날 당일 행사는 취소하고 6~7일에 예정대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렛츠런파크 제주의 경우 5~7일 예정대로 축제를 시행하되, 5일 일부 프로그램은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되는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공지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실망하지 않도록 급히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비가 온 뒤 더욱 맑은 날씨에 어린이들이 렛츠런파크를 방문해 말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사회, '2022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최고등급

한국마사회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안전문화 실천 선포식. ⓒ한국마사회

이번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2020년 도입돼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2등급이 가장 최고등급이다.

한국마사회는 우수한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안전관리 분야 대책을 수립해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이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 회의 및 현장점검 △안전조직 확대 및 안전투자 지속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 △자회사 안전분야 지원 및 안전소통 강화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마사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 강화 노력과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 경영에 중점으로 두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직원들이 직접 현장 위험·유해요인을 발굴하는 ‘모바일 안전신문고’를 도입하고, 회장 주도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장외발매소 직원 전원이 심폐소생 등 응급구조 교육을 받도록 했다.

또 자회사와 협력사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인력·예산·기술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모-자회사 공생협력프로그램 최고 등급인 A등급(상위 10%)을 취득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 적극적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모든 경영활동에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재해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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