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지난 1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단제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민선 8기 권기창호의 공약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항목 35개 세부지표에서 90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권기창 민선8기 6개분야 109개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5대 핵심공약은 벌써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공약은 최근 3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신규 후보지로 선정 받아, 장차 76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28조 원이 투자되고, 생산유발 효과는 8.62조 원, 3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공약도 환경부로부터 49.4㎢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 받음으로써 시민들의 숙원 해결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안동시는 민선8기 공약의 실천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점검과 투명한 결과 공개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임 전 인수위원회부터 많은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완성도 높은 공약실천계획을 만들어 주신 데 감사하다”면서 “위대한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8기 공약을 모두 조속히 실천해 새로운 안동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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