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을 17일 체결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주요 과제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웅천산단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식중독 발생 관리, 시설원예 스마트 팜 조성, 재정 신속집행률 제고, SNS 팔로워 수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 만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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