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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암해변 야간관광명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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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암해변 야간관광명소 탈바꿈  

예술조각품·상징 조형물 설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추암해변이 간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 야외무대와 연못을 조성하고 공원 산책로에 예술 조각품 30점과 추암일출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암해변 주변이 경관조명으로 이국적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동해시

이와 함께, 주변의 관광시설물을 지속 정비하면서, 추암해변 석림과 촛대바위, 출렁다리 등과 연계, 추암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최근 추암 조각공원 내 특화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특화조명 설치로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환상적인 예술공간이 눈앞에서 구현됨에 따라, 야간에 추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조각공원을 둘러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해암정과 해변광장까지 사업구역을 확대,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큐브를 설치하여 이번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전국 최초로 추암해변 인근에 위치한 조각공원에 조명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해 야간에 또다른 느낌의 조각품 감상해 볼 수 있다”며 “연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설치 등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여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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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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