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가 오는 5월 진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 성공적인 운영과 흥행을 위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진주시시의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에 앞서 자매결연을 맺은 순천시의회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박람회 행사장에 이르는 경로를 따라 선암사 등 명소에도 들러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이번 역도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하기도 했다.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은 “남부권 중소도시 최초로 진주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인근 지역 간 국제 행사에서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의회는 지난딜 22일에도 경북 경주시에서 순천시의회와의 합동연수를 통해 경주시의회와도 만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홍보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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