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5개 협력기업과 안전동행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시행한 협력기업과의 안전동행 선포식 이후 협력사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 신설 등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2023년 중점 상생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요청했다.
협력기업들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한국남동발전과의 동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회천 사장은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간 협업 없이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가 없다”라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고 우리 모두 행복한 안전동행(安全同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상생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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