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형 DMO사업 참여 마을공동체 ‘금능맛차롱 협동조합’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JDC형 DMO사업을 통해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금능맛차롱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한 뿔소라 HACCP 가공장 및 마을상품 판매장을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금능맛차롱 마을공동체는 JDC 마을공동체사업 중 43번째 사업이다.
이로써 ‘2022년 JDC형 DMO사업’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4개의 마을공동체가 모두 개점하게 됐다.
JDC는 마을 유휴시설을 활용해 해녀들이 직접 채집한 뿔소라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가공할 수 있도록 HACCP 가공장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해녀 및 농민들에게 판매장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하고, 마을 농·수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