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인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상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오는 4월 공사를 착수해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41억 원(국비 51억)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 위치는 제주시 삼양동 778번지 외 2필지로 삼양 축구장 일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97㎡에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사무실, 다목적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좀 더 확장되는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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