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된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김준환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은 경찰 위원 6명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경찰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에 대한 정책발굴 및 제언 등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찰의 적극적 피해자 보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자문을 거쳐 도민 11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98개소의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불법카메라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활동 등 도민들의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수사와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피해자가 범죄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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