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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안부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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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안부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공모 선정

청년 소모임 동아리 활동·공동체 교류활동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 공모에서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되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나 지자체 사업으로 구축된 지역공동체 시설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시설운영의 활성화와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망상해변에 설치된 이색 망루. ⓒ동해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18개 시군중 동해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500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공간 열림의 운영을 활성화 하고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청년 소모임 동아리 활동 및 공동체 교류활동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단체)를 접수 받게 되며,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정한 능력을 갖춘 공동체(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순 친목 모임이나 정치·종교적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공동체(단체)는 청년공간 열림과 업무협약 체결 후 협업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각종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게 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열림을 거점으로 미래세대의 중심인 청년 공동체가 형성되고 공동체 간 교류사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건전한 청년문화가 조성되어 지역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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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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