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시 지역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3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프로그램은 학교안과 밖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지역내 16개교(초등학교14·중학교1·고등학교1)에서 농구·배드민턴·뉴스포츠 등 16개 종목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프로그램은 줄넘기·검도·발레·볼링·골프 5개 종목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밖 체육시설을 이용해 운영된다.
김택세 체육회장은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단련뿐 아니라 앞으로 인생에서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을 쌓고 다듬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체육회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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