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도시 제주가 먹깨비 신규 가맹점의 대표메뉴 사진을 제주디자인 스튜디오의 지원으로 모료 지원받는다.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디자인 스튜디오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의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운영사업’과 연계 ‘골목상권 대표메뉴 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으로 배달앱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고품질의 디자인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여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골목상권 대표메뉴 사진 촬영’ 지원대상은 먹깨비 배달앱 가입을 희망하는 제주도 내 신규 가맹점으로, 대규모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은 제외된다.
특히 선발된 가맹점에게는 제주디자인 스튜디오의 촬영 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통한 푸드 연출과 대표메뉴 사진 3컷 촬영을 지원하며, 촬영된 사진은 먹깨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은 신청 서류를 취합하여 3월 중 선발 가맹점 40여 곳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는 426.12㎡(129평) 규모의 디자인 스튜디오로 푸드 연출 스튜디오 등의 촬영 전문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여 중소상공인의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사진기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인력 운영으로 촬영 관련 상담과 제품 촬영 지원을 통한 다양한 핀셋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제주 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메뉴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제주도내 먹깨비 신규 가맹점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원시설로서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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