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8일 익산병원 7층 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익산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교직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을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외래 진료 연결시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신속한 진료 서비스 제공,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 등이다.
건강검진 감면 대상자는 신분증이나 재직증명서,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 관내 교직원 및 그 가족에게 20~50%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4000명의 교직원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김복희 교육장은 "앞으로 양측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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