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개선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경기연구원은 내일(9일) 낮 2시 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광역교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 및 수도권 3개 광역단체 간 협력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이 '수도권 광역교통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경기연 박경철 선임연구위원이 '미적분보다 어려운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와 마이너스!'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경기연구원,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측에서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연 주형철 원장, 서울연 박형수 원장, 인천연 이용식 원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등은 수도권 광역교통 관련 연구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