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청년들의 공동체 공간인 '경기도기숙사'가 올해 275명의 입사생을 맞았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기숙사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 거주 대학생 207명, 청년 68명을 합해 모두 275명을 선발했다. 입사 경쟁률은 1.56대 1이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G투어(유럽의 선진 인문학 동행교사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호하는 골프·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응 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셔틀운행 지원 및 메타버스 운영 등 MZ세대의 니즈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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