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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자기가 간신이라는 간신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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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자기가 간신이라는 간신도 있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핵관'을 두고 "자기가 간신이라고 하는 간신도 있나"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쳤어"라며 "자기가 간신이라고 하는 간신도 있나. 그러니깐 간신이지"라고 질타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지지율 상승 '안철수 때리기''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원래 왕에게 간신으로 인식되는 간신은 없다"며 "그래서 간신"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진 교수는 "21세기에 간신이 설치니 나라 수준이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진 교수가 공유한 기사에서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진에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윤핵관'이라는 단어에 대해 '간신을 구분하지 못하고 휘둘려 국정 운영을 한다'는 식의 모욕적 발언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전언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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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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