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제주에서 개최된 ‘2023년 농어촌상생기금 참여기관 워크숍’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농어촌ESG실천인정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지방소멸 위기, 탄소중립 전환 등 농어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다.
강원랜드는 2019년부터 농어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넥스트유니콘’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청년창업기업의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해 현재까지 11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폐광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캠프’, ‘꿈키움 페스티벌’등으로 구성된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을 펼치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인 ‘하이원 퓨처 클래스’를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ESG정책팀 안기태 팀장은 “앞으로도 폐광지역에 ESG확산 노력과 상생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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