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경찰서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일정으로 지난 2일 충혼탑을 참배했다.
김우태 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고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
이어, 문경경찰서 새재마루(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일상이 되어버린 힘든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관심과 애정으로 문경경찰을 응원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 함께 당당하게 2023년을 달리자고 다짐했다.
시무식에 앞서 김서장은 경감·경위승진 직원 18명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우태 서장은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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