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미술 부문 강종래, 문학 부분 이성관, 음악 부분 박웅래 씨 등 여수지역 원로예술인 3명이 선정됐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선정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가 지난해 5월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 지정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선정하게 됐다.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되면 지정서와 함께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책자 발간 지원과 함께 전라남도와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에서도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도 간행물과 누리집,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홍보하게 된다.
이에 여수시 문화예술과 김춘수 과장은 본지 취재에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원로 문화예술인들이 계셨기에 지역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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