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의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정·태·영·삼 맛캐다!’ 24호점 ‘팔도숯불구이’가 오는 27일 정선군 북평면에서 재개장식을 갖는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4호점인 정선의‘팔도숯불구이’는 지난 5월 대상 업체로 선정돼 문제점 진단 및 메뉴 개선, 점주교육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조리팀의 조리법 교육 및 사내벤처 우드리즘의 식당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재개장식에는 지원사업을 진행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및 조리팀장, 정선군 보건소, 한국외식업중앙회정선군지부 등 업무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점주를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은 지금까지 24개 식당을 지원하며 작년 기준 누적 매출액 약 41억 원과 12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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