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 주최 건설현장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21일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이와 같이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현장별로 발굴한 건설 안전‧품질‧시공관리 우수사례를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하고 건설기술인 간의 협업과 공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신동아건설㈜은 행복도시 6-3생활권 M2블록 아파트 공사를 진행하면서 건축물 기초 공사 시‘허니셀’공법*을 적용하여 건설품질 및 원가절감 등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허니셀 공법은 벌집모양의 ‘허니셀’ 블록을 건축물 기초에 설치하는 지반보강공법으로 공사기간 단축, 지지력 확보 및 지반침하량 감소에 효과적인 공법이다.
한편 최우수상은 한국남부발전㈜이, 우수상은 ㈜지에스건설과 ㈜한국종합기술 등 2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정에 축적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품질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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