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023년부터 NO KIDS 문화에 대한 현실적 지원과 정부지원금 확대에 따른 정책으로 출산장려금을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500만원을 지원 한다.
시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원되고 있는 ‘문경시 출산장려금 한시적 확대지원 사업’기간이 종료 된다. 따라서 2023년 1월 1일부터의 출생아는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월 20만원씩 15개월간 지원, 출산축하금 100만원, 돌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녀만 인정한다. 한시적 확대기간(2019년~2022년) 중 신청된 출생아의 출산장려금은 4년간 예치한 출산장려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지원되는 국가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양육수당 월 10만원 ~ 20만원, 영아수당 월 30만원 등이 지원되며 영아수당은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되어 월 70만원씩 지급한다.
그 외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교실,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여 부모가 든든하고 아이가 행복한 yes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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