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이 글로벌기업 테슬라의 아시아 제2공장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
권성동 국회의원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화상 면담 직후부터 '아시아 기가팩토리 제2공장'을 강원도에 유치하기 위한 ‘원팀’ 체제에 들어갔다.
14일 국회 제6간담회의장에서 열린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략 회의'에서 권성동 의원, 김진태 도지사,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은 테슬라 유치를 위한 전략소개와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치전략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여러 지자체가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내년 상반기 테슬라에서 예정하고 있는 현지실사에 맞추어 정부, 강원도, 강릉시의 인센티브와 강점을 테슬라 측에 적극적으로 피력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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