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풍수해보험료에 대해 정부지원금(70%) 외에도 본인부담금의 70%를 추가로 지원해 풍수해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1%까지 지원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군민들의 보험료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올해 10월 기준 주택 562건, 온실 717건(면적:45만 8494㎡), 소상공인 478건에 대해 군민들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했다.
지난 2020년 강풍 및 태풍으로 인한 주택피해 4건, 비닐하우스 피해 77건에 대해 총 2억 3200만 원의 보험금이, 2021년 강풍 및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67건에 대해 총 3억 67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또한, 올해에는 강풍 및 태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74건, 상가피해 2건에 대해 총 1억 9400만 원의 보험금이 가입자에게 지급돼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가입 유도 및 홍보를 위해 군수 서한문과 안내문 발송은 물론 군정 소식지인 아라리사람들과 SNS 홍보, 이장들을 통한 주민 안내 등 풍수해보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청 건설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험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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