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18세 이하 선수들로 조직되는 U-18 유스팀이 생긴다.
천안공업고등학교에 새로운 축구팀을 창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천안공업고등학교는 7일 협약식을 갖고 U-18 유스팀 창단을 알렸다.
초대 사령탑은 조성용 감독이 맡는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 K3리그 후반기 천안시축구단의 감독대행을 맡았다.
구단 전력강화팀 유소년 디렉터도 겸직한다.
구단 관계자는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신규 창단함으로써 실력 있는 학생 선수들이 천안으로 모여드는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조 감독이 프로팀 미래 자원이 될 유소년팀 선수들을 내실 있게 성장 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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