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한육우 2,100여 농가를 포함한 3,500여 농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축산환경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사시설 현대화, 승마장 운영 활성화, 동물보호업무 추진, 가축전염병 예방 등 다양한 시책의 발굴․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하고, 각종 예방백신접종에 적극 나서는 등 안정적 축산발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사료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과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등 우리시 농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업을 미래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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