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울산에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동시간대 1000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5만600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018명으로 집계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3%, 동절기 추가접종이 1.8%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최근 울산에서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731명→745명→768명→280명→993명→1189명→1018명으로 네자릿수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 관계자는 "국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겨울철 재유행 규모를 줄일수 있도록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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