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향토 농산물 등을 홍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 활성화를 위해 1400개의 부스가 차려졌으며, 약 5만여명의 참여자와 바이어가 방문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종합 전시회로 농산물 및 농식품 제품 홍보, 판매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슈퍼오닝'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SNS와 포토존 이벤트를 연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택 농산물, 가공식품의 홍보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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