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동로면 공무원들은 수확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 사고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확철 일손돕기는 본청 실과소 공무원과 동로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진행됐다.
인곡리 주민 임◯◯(72세)씨는 “집안 식구가 교통사고로 몸은 불편하고 사과는 따야해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마침 직원들이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두현 동로면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