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일) 하루 동안 1만270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117명 줄었으나 재유행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70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94만14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7333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178명 △용인 1114명 △고양 1106명 △성남 925명 △화성 925명 △부천 748명 △남양주 605명 △평택 586명 △안산 529명 △안양 518명 △파주 448명 △시흥 445명 △김포 445명 △의정부 402명 △광주 296명 △하남 292명 △군포 248명 △광명 244명 △이천 238명 △양주 203명 △오산 184명 △구리 180명 △안성 155명 △의왕 150명 △포천 118명 △양평 105명 △여주 91명 △과천 81명 △동두천 80명 △연천 39명 △가평 3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58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0.9%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60병상 사용, 가동률은 27.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35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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