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8일) 하루 동안 1만99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48명 늘면서 재유행 반등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9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86만62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7288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990명 △용인 926명 △고양 912명 △성남 780명 △화성 770명 △부천 610명 △남양주 560명 △평택 517명 △안산 507명 △안양 469명 △의정부 422명 △시흥 412명 △김포 378명 △파주 371명 △광주 284명 △군포 223명 △하남 219명 △광명 213명 △이천 194명 △오산 182명 △양주 178명 △구리 156명 △의왕 129명 △안성 125명 △포천 123명 △양평 74명 △여주 72명 △과천 62명 △동두천 56 △가평 47명 △연천 3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50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6.4%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46병상 사용, 가동률은 25.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88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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