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451명…전날보다 187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1만45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87명 늘었으며, 재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5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85만52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7287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8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83명 △용인 848명 △화성 798명 △고양 765명 △성남 741명 △부천 600명 △남양주 556명 △평택 526명 △안양 457명 △안산 411명 △의정부 403명 △시흥 396명 △파주 376명 △김포 357명 △광주 219명 △군포 209명 △광명 208명 △구리 198명 △양주 194명 △하남 187명 △이천 175명 △안성 175명 △오산 170명 △의왕 142명 △포천 93명 △양평 84명 △동두천 81명 △여주 77명 △과천 59명 △연천 39명 △가평 2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51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6.9%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57병상 사용, 가동률은 27.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595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