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한 가운데 첫 날인 27일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5·18 민주묘지 내 경기도민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전남 여수시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호남을 찾았다. 이튿날에는 전남도청에서 경기·전남 상생발전 합의문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여수 방문에 앞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그는 방명록에 '스스로 몸을 태워 빛을 발하신 민주영령들로부터 민주주의와 실질적 자유 회복의 불씨를 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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