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경천섬 일원에서 ‘2022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23개 시군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낙동강을 살리기 위한 행위예술가의 퍼포먼스와 경천섬의 시그니쳐 공연인 국가대표 박진민 선수의 플라이 보드 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도내 각 지역 방문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천섬 전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보물찾기를 병행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회상나루에 조성되고 있는 바름이 동산(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조성 꽃길)으로 이동하여 도협의회와 23개 시군이 함께 강변을 따라 백일홍 나무 24그루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상주시 회원들이 마중물이 되어 전국 80만 회원을 상주의 명소인 경천섬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마중물 사업을 펼쳐 ▲회상나루 꽃길가꾸기, ▲포토존 설치, ▲경천섬 가꿈데이 행사등 경천섬에 바르게살기운동의 스토리텔링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또한, 상주시협의회의 마중물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도단위 환경보호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김정원 회장은“금년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물론이고 전라북도 정읍시, 제주시 애월읍등 여러 시군들과 경천섬에서 교류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경천섬을 가꾸기 위한 꾸준한 활동과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경천섬이 전국 80만 회원들이 누구나 한번은 꼭 찾게되는 대한민국 바르게살기운동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