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주시 사과 최고 명인에 전상훈 씨(남, 54세, 동량면), 권태정 씨(남, 46세, 가주동), 장병국 씨(남, 71세, 호암동), 김두성 씨(남, 50세, 중앙탑면) 등 4명이 선정됐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6일 ‘사과 최고 명인’ 최종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과 명품 농업인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땀방울로 농사를 짓는 사과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충주 사과의 명성을 대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사과발전회 임원과 농업기술센터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농가별 과원 관리상태, 과실품위, 병해충 발생 및 방제 등의 4개 부문 13개 항목의 까다로운 현장 방문 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명인을 선발했다.
선정된 명품사과 농업인 4인의 사과는 공통적으로 나무의 세력이 균일하며 꽃눈 형성률이 좋고 착과된 사과의 품질이 균일하며 빨간색으로 선명하게 착색이 이루어져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과수 기반을 확보하고 대내외 홍보를 통해 충주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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