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2022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제10회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을 진행 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활동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환경을 생각한 어린이’를 주제로 제품, 시각, 환경 분야로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2개 팀이 지원했으며 디자인 전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팀 ▶금상 경상북도지사상 1팀 ▶은상 문경시장상 2팀 ▶동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외 3팀 등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 사이트 (www.kfkaw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수상작품 전시와 함께 문경에코랄라 행사장 무대에서 진행한다.
문경에코랄라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문경석탄박물관, 거미열차, 가은오픈세트장, 에코타운, 키즈월드, 자이언트포레스트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성인기준 입장요금 16,000원에서 10,000원으로 파격 인하해 운영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으며 선정된 어린이 제품디자인이 관내 기업과 연계해 산업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