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하남시, 오토바이 굉음질주·불법개조 집중단속 15건 적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하남시, 오토바이 굉음질주·불법개조 집중단속 15건 적발

경기 하남시가 이륜차(오토바이)의 굉음과 불법 개조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하남종합운동장 사거리 등 2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하남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합동단속을 벌였다.

▲경기 하남시는 지난 19일 하남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에서 오토바이 굉음 등 불법 운행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하남시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50여 대의 오토바이가 단속돼 △불법 튜닝 11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위반 2건 △조향기 개조위반 1건 등 총 15건이 적발됐다.

앞서 지난달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벌인 집중단속에서도 5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가 단속됐으며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총 27건이 적발 및 조치됐다. 

시는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토바이 굉음 민원은 시청에서 매월 2회 열리는 열린시장실은 물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도 시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에 2차 집중단속을 펼쳤다”며 “오토바이 불법 운행 집중단속은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