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22년 학교폭력예방 힐링 샌드아트 ‘빛과 그림자, 모래가 들려주는 폭력이야기’를 관내 12개 초·중·고에서 청소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예방 힐링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LED그래픽 퍼포먼스, 학교폭력예방 스토리텔링 매직, 그림자쇼, 샌드아트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유형 및 대처방법을 알아보고, 학폭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귀영센터장은“이번 행사가 관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한해 언어폭력예방프로그램 보급 및 학교폭력 가·피해자를 위한 특별교육과 더불어 개인 또는 집단상담을 실시하였고, 1388 전화상담을 연중무휴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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