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동안 336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725명 줄었으나 전주 대비 증가세는 여전하다.
경기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75만71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723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94명 △부천 294명 △고양 293명 △용인 270명 △화성 270명 △성남 180명 △평택 163명 △안산 152명 △남양주 151명 △시흥 128명 △파주 123명 △김포 122명 △안양 113명 △군포 97명 △의정부 96명 △하남 76명 △광명 75명 △양주 64명 △이천 63명 △오산 60명 △광주 47명 △구리 46명 △안성 39명 △포천 32명 △여주 32명 △동두천 23명 △과천 19명 △의왕 17명 △양평 16명 △연천 8명△가평 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34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7.9%다. 중증 병상은 586병상 중 98병상 사용, 가동률은 16.7%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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