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홍보관을 마련,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KES 2022'은 가전·스마트홈, 전자부품 소재, 테크솔루션, 메타버스,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관련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전자·IT 분야 대표 전시회다.
경기경제청은 투자유치 홍보관을 통해 △평택 포승(BIX)지구-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투자유치 설명회도 갖는다. 5일 낮 3시부터 20분간 코엑스 B홀 이노 퓨테크(INNO FUTECH) 무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과 기업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에서 '한국전자전 KES'를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전반적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전자·IT 분야의 잠재 투자기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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