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9018명…병상가동률 32%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901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591명 줄면서 1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1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54만89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해 누적 701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41명 △고양 624명 △부천 623명 △용인 621명 △성남 617명 △화성 558명 △남양주 499명 △안산 463명 △시흥 425명 △김포 419명 △평택 394명 △파주 345명 △안양 320명 △의정부 316명 △광주 217명 △하남 210명 △오산 189명 △양주 178명 △광명 170명 △안성 128명 △이천 127명 △군포 114명 △구리 127명 △의왕 90명 △포천 86명 △여주 73명 △동두천 70명 △양평 60명 △가평 46명 △과천 41명 △연천 2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69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2.5%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76병상 사용, 가동률은 28.3%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443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