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중이던 음식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 47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의 한 음식점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철골조 판넬지붕 1층 뒷부분 일부를 태워 592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모(45) 씨가 불을 낸 뒤 현장에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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